오늘은 해군 창설 74주년이 되는날입니다

오늘은 해군 창설 74주년이 되는날입니다

 

 

대한민국 해군은 1945년 11월 11일 손원일 초대 해군참모총장과 해양선각자들의 '우리의 바다는 우리의 손으로 지키자'는 일념 아래 3군 중 가장 먼저 창설됐습니다.

 

해군창설 74주년을 맞이해 진해 군항 서해대에서 창설기념식을 가지면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해군ㆍ해병대 장병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통령 축전 낭독과 손원일상 시상식, 해군참모총장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배 전우들이 세운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며 '대양해군'의 새로운 미래로 도약해야한다"며, "'스마트네이비'를 통해 전투력을 극대화하며 '해양강국 대양해군'의 미래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은

74년 전 역사적인 해군 창설의 첫 걸음 이후 해양보국의 창군정신을 계승한 것 처럼, 앞으로도 '해양강국 대양해군'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항해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