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는 것

화목함이 넘치는 집(내 잘못이 크다)

블로거파워 2017. 3. 31. 09:21

화목함이 넘치는 집(내 잘못이 크다)

 

오늘 아침은 그리 즐거울리없는 소식이 아침을

열었네요~ 작게 표현해서 동네에 창피(부끄러운)

해서 얼굴을 들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서요

 

아래와 같은 좋은 모습이 나라에도 있어져서 행복한

너도 나도 잘사는 대민민국되기를 바래봅니다.

월드컵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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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간지 얼마 되지 않은 한 색시가

밥을 짓다 말고 부엌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이유를 묻자 아내는 밥을 태웠다며 눈물을 쏟는데

남편은 “오늘은 바빠서 물을 조금밖에 길어오지 못했더니

물이 부족해서 밥이 탔나다”며 ‘내 잘못이 크다’고 했습니다.

 

시아버지가 이 광경을 보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사정을 들은 시아버지는 “내가 늙어서 근력이 떨어져 장작을 잘게 패지 못했기 때문에 화력이 너무 세서 밥이 탔다”며

아들과 며느리를 위로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시어머니는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얘야 내가 늙어서 밥 냄새를 못 맡아서

밥 내려놓을 때를 알려주지 못했다”며

며느리를 감싸주었습니다.

화목하고 따뜻한 가정이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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