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왕 생일 축하행사, 올해도 서울에서 열렸답니다.

블로거파워 2017. 12. 9. 07:34

일왕 생일 축하행사, 올해도 서울에서 열렸답니다.

 

아키히토 현 일왕의 생일 축하 행사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주한일본대사관은 지난달 23일인 아키히토 일왕의 생일을 기념하기위해 7일 외교부와 기업 관계자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축하 리셉션을 열었다고 합니다.

 

일본은 이날을 일종의 국경일로 두고 매년 12월 각 재외공관에서 주재국 인사를 초청해 축하 행사를 열어왔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장이있는 호텔 입구에서는 한 시간전부터 시민단체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항의에 나섰지만 큰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

 

생일 소식과 함께 아키히토 현 일왕은 내년 2019년 4월 30일에 퇴위하며, 다음날인 5월 1일에 아들인 나루히토 왕세자가 즉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왜 다른나라에서 까지 굳이 생일파티를 여는가?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일본대사관에서 다 한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선 안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제 저녁에 서울 한복판에서 일본 천황탄생일 파티을 열어다고 합니다 다른 국가에서도 이 행사는 전 세계의 일본대사관 주체로 매년 11월~12월에 열립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오스트레일리아는 물론 싱가포르나 베트남, 중국 등에서도 열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한국(서울)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흑역사입니다.

천황=식민지=침략전쟁

 

우리나라 정서 좀 생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