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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생각

블로거파워 2017. 4. 6. 03:30

남편의 생각

 

게임을 할때마다 남편이 자주 아내한테 져주니까

어느 날 아내가 남편한테 물었다

“여보 내가 잘못한걸 알면서 왜 자꾸 나한테 져줍니까?”

 

남편이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은 내 사람이요 내가 당신과 싸워 이겨서 뭐하겠소?

내가 당신과 싸워 이기면 당신을 잃는 것이고,

당신을 잃으면 진 것과 마찬가지요”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장사익-

 

도리를 가지고 져주는 건 남자의 도량이다

아내한테만은 도량 있는 남자가 되라

사랑한다면 져주세요

진다는 것은 ‘이해해준다’는 사랑의 깊은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