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할아버지 커넬 할랜드 샌더스의 생전 모습

 

 

 
KFC 할아버지 커넬 할랜드 샌더스의 생전 모습
 
패스트푸드점 ‘KFC’의 창시자 커넬 할랜드 샌더스의 생전 모습이 화제입니다. 포근한 할아버지의 인상으로 샌더스는 1890년 9월 9일생이랍니다. 미국 인디아나주 남부 헨리빌에서 태어나 6살가 되던 해, 아버지의 죽음으로 그는 가장이 되었답니다.
 
7살 때 공장에서 어머니를 대신해 호밀빵을 만들었고, 그가 만든 빵을 많은 사람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외식업에 즐거움을 갖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생계를 위해 여러가지 많은 일을 했다고 하는데, 중고차에 압력솥을 싣고 숙식을 해결하며 주유소 옆 간이 식당을 운영했습니다.
 
이때 개발한 치킨 조리법을 10년 동안 팔러 다녔습니다. 샌더스는 1952년에 미국에 KFC를 설립했습니다. 그가 개발한 조리법으로 후라이드 치킨을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을 성장시켰습니다.
 
이후 미국, 캐나다 등에 600개가 넘는 매장을 확보하여, 상호인 KFC는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의 약자로, 푸짐한 미국 남부식 손님 접대 상차림을 연상시키기 위해 켄터키라는 지명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실패와 도전을 통해 62세라는 나이에도 불구, 성공을 이뤄냈다고 합니다.